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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한 최종 시한을 앞두고 미군이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섬 군사 시설을 다시 공격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 일간지 월스트리저널은 미군이 지난달 13일에 이어 하르그섬 군사 시설에 대해 두 번째 공습에 나섰다며, 이번엔 50여 개 목표물이 공격 대상이라고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 메흐르 통신 등도 하르그 섬이 이날 여러 번 공습받았으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보도했고, SNS에선 공습으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이란 매체들은 하르그 섬의 석유 시설은 공격받지 않았다며 "현재 모든 석유 설비와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기자회견 자리에서 하르그 섬 공습 사실을 확인하면서 군사 시설만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벤스 부통령은 "우리는 하르그 섬 내 일부 군사 목표물을 타격할 계획이었으며 실제로 타격이 이뤄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란 측이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본토의 남부에 있는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이 시설이 파괴되면 이란의 에너지 산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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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메흐르 통신 등도 하르그 섬이 이날 여러 번 공습받았으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보도했고, SNS에선 공습으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이란 매체들은 하르그 섬의 석유 시설은 공격받지 않았다며 "현재 모든 석유 설비와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기자회견 자리에서 하르그 섬 공습 사실을 확인하면서 군사 시설만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벤스 부통령은 "우리는 하르그 섬 내 일부 군사 목표물을 타격할 계획이었으며 실제로 타격이 이뤄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란 측이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본토의 남부에 있는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이 시설이 파괴되면 이란의 에너지 산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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