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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부결로 정치적 입지에 타격을 입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국면 전환을 위한 내각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25일 멜로니 총리는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다니엘라 산탄케 관광장관에게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그에 앞서 국민투표 부결 직후 안드레아 델마스트로 법무 차관 등 법무부 고위직 2명이 잇달아 사퇴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델마스트로 차관은 1년 전 기밀정보 유출 등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국민투표 전까지 사퇴를 거부해 왔고, 멜로니 총리도 사임할 이유가 없다며 차관을 두둔했습니다.
이번 국민투표는 판사와 검사 사이의 직종 전환을 금지하는 내용의 사법개혁안에 대한 것으로, 사실상 현 정부의 신임을 묻는 투표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국민투표는 반대 53.25%, 찬성 46.75%로 부결됐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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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스트로 차관은 1년 전 기밀정보 유출 등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국민투표 전까지 사퇴를 거부해 왔고, 멜로니 총리도 사임할 이유가 없다며 차관을 두둔했습니다.
이번 국민투표는 판사와 검사 사이의 직종 전환을 금지하는 내용의 사법개혁안에 대한 것으로, 사실상 현 정부의 신임을 묻는 투표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국민투표는 반대 53.25%, 찬성 46.75%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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