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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소방차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당시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교신에는 관제사가 착륙 중인 항공기가 있는 활주로에 대해 소방차의 횡단을 허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후 관제사는 상황을 인지하고 “정지하라”고 반복 지시했지만, 충돌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관제 실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간 22일 밤 발생했습니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항공기가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가로지르던 공항 소방차와 충돌했습니다. 항공기 속도는 시속 약 39킬로미터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해당 활주로는 오는 27일까지 폐쇄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의 부담을 드러낸 사례라고 지적합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약 3천 명의 관제 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관제사들은 주 6일 장시간 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라과디아 공항은 비교적 인력이 충분한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관제 인력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발생했으며, 당시 정확한 근무 인원과 역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digital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개된 교신에는 관제사가 착륙 중인 항공기가 있는 활주로에 대해 소방차의 횡단을 허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후 관제사는 상황을 인지하고 “정지하라”고 반복 지시했지만, 충돌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관제 실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간 22일 밤 발생했습니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항공기가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가로지르던 공항 소방차와 충돌했습니다. 항공기 속도는 시속 약 39킬로미터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해당 활주로는 오는 27일까지 폐쇄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의 부담을 드러낸 사례라고 지적합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약 3천 명의 관제 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관제사들은 주 6일 장시간 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라과디아 공항은 비교적 인력이 충분한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관제 인력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발생했으며, 당시 정확한 근무 인원과 역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digital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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