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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의 '핵 시설'에 대한 공습과 보복을 이어가면서 전쟁은 계속 격해지고 있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중동 사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최후통첩을 영상으로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긴박한 가운데서도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아직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거든요. 물론 이란의 새해라고 하는 명절에 메시지를 내놓긴 했습니다마는 그동안 내놓은 메시지들이 다 대독이거나 말 그대로 메시지만 전달됐기 때문에 실제로 모즈타바가 살아 있느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성묵]
맞습니다. 벌써 몇 번 나타났어야 되는 인물이거든요. 최고지도자로 선출됐고 그리고 이란의 상황은 무엇보다 새로운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해야 되는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메시지가 나왔을 때도 여성 아나운서가 대독을 했었고요. 그런데 이란의 새해 명절은 늘 최고지도자가 직접 메시지를 냈다는 점에서 적어도 모즈타바의 생존 여부는 신년 메시지에 등장하느냐 하지 않느냐. 얼굴을 보이지 않으면 육성이라도 내보내면 살아 있는 게 입증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역시 안 나왔거든요.
그렇다면 부상설보다 오히려 사망설 쪽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부상설이라면 적어도 목소리마저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부상이 아닐까 싶은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그 영상 많이 보셨을 텐데 실제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가 폭살됐던 장면 보면 거기 완전히 건물이 다 전체적으로 파괴되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일부 보도에 따르면 밖에 외출했다가 나왔다가 생존했다고 하는데 과연 거기서 경상 정도로 됐을까. 상당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못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앵커]
화면으로 모즈타바의 사진을 함께 보실 수 있을 텐데 이 사진들이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분석해 보니 AI로 만들어졌거나 조작된 사진이었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골판지 아야톨라'라는 이란 내부에서 이런 조롱까지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란 내부가 최고지도자의 부재로 인해서 동요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문성묵]
그렇죠. 아시다시피 지난 1월 경에 이슬람 독재체제에 항거하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서 시위를 했지 않습니까? 혁명수비대 특히 바시즈 민병대가 나서서 혹독하게 탄압하고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지 않습니까? 이란 내부에 갈등이 있는 거거든요. 최근에 20대도 안 된 젊은 레슬링 선수가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고 해서 처형을 했다, 이런 보도도 제가 봤거든요. 이란 내부가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 지금 강력한 힘으로 혁명수비대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국민들을 억압하고 찍어누르고 있지만 누구도 자기의 뜻을 표출하거나 그걸 결집해서 내놓기가 어려운 그런 감시와 통제, 억압 이런 것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도려내지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허수아비 아야톨라라고, 아야톨라 그러면 그 용어 자체가 이란에서는 신성시하는 용어인데 그렇게 허수아비라고 하는 거는 결국 모즈타바가 만약에 앞서 말씀드린 심각한 중상, 스스로 판단하거나 말하거나 결정하거나 지시하거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는 정도의 중상이라면 결국 또다시 강경한 혁명수비대와 그 힘에 의해서 뒷받침되는 강경파, 의회 의장이라든지 이런 강경파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고 모즈타바는 상징적인 인물로 이용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정도 가능하거든요.
[앵커]
이렇게 모즈타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이란 지도부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SNS가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아들 유세프 페제시키안이 SNS에 남긴 '전쟁일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왼쪽에 이란 대통령의 아들입니다. 전쟁 엿새째엔 일부 정치인들이 공황 상태에 빠진 것 같다고 표현을 했고요. 언제까지 싸울지를 놓고 이견이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남은 임기 2년을 빨리 마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아버지하고 전쟁 이후에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이란 정치 지도자들 내부에서 공황상태, 어떻게 해야 될지 혼란스럽다, 이견이 있다. 전쟁 초기의 얘기를 다룬 겁니다마는 그래도 어쨌든 이란 내부에서도 뭔가 곤혹스러운 건 맞는 것 같아요.
[문성묵]
그럴 것 같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아들 보니까 정치자문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해요. 40대라고 하는데 지금 SNS 내용을 보면 굉장히 구체적이거든요. 주목할 단어가 공황 상태라고 하는데 특히 이스라엘 모사드,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의 중요한 지도자급들 군사정치지도자들 일일이 문자나 이런 것들을 보내서 위협을 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면 가족들도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의 실제로 라리자니 사무총장도 피살을 당했고 그리고 이어서 정보부 장관 그리고 혁명수비대를 대표했던 대변인까지 다 한 사람 한 사람씩 참수작전의 대상이 되고 있거든요. 공황이 아닐 수가 없겠죠. 그리고 전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볼 때 강경파에 있는 사람들은 끝까지 항전을 해야 된다. 끝장을 봐야 된다고 아마 주장을 하겠죠. 그러나 온건파 쪽에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되면 나라가 완전히 망해버릴 텐데 그러면 전쟁이 언젠가는 끝날 텐데 이란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 이런 얘기들이 내부에서 나오지 않을까 이런 주장이 가능한데. 그렇기 때문에 이걸 놓고 강경파와 온건파 간에 논란이 있다는 것을 지금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아들이 SNS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고 아들이 걱정하는 것은 아버지 안위 문제일 거예요. 아버지도 표적의 대상이 될 것이고 그러면 참수의 대상이 될 텐데. 이 부분을 굉장히 걱정하니까 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 아마 본인도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하는 쪽에 있는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공세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계속 하루하루 말이 바뀌고 있어서 군사작전을 축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가 어제는 48시간 시한으로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시한이 내일 오전까지인데 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문성묵]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오락가락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쟁 초기에 했던 말, 그다음에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했던 표현들이 자꾸 바뀌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가 도대체 뭐냐. 그리고 이건 실패한 전쟁이 아니냐고 미국 언론 내에서 미국 정계에서도 그런 비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데 처음부터 일관된 것은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시작한 전쟁이 승리로 끝나야 되는 것이거든요. 이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때로는 유화적인 메시지를, 때로는 강경한 메시지를 번갈아가면서 내고 그리고 유화적인 메시지를 통해서 경제도 달래고 유가도 낮추고 강경한 메시지를 통해서 이란의 저항 의지를 낮추고 그러니까 강경 메시지와 유화 메시지를 번갈아가면서 내면서 대내외의 상황들을 그동안 관리해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일관된 것은 이 전쟁이 옳았고 잘된 것이고 나는 잘하는 것이고 잘될 것이고 끝까지 승리하게 갈 것이다. 그런데 선택지는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지상군을 투입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발전소를 때릴 수도 있고 안 때릴 수도 있고. 그러나 다 열어놓고 선택지를 놓고 지금 메시지를 발신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겁니다. 군사목표를 줄이겠다. 그건 맞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미 전쟁부 장관도 그렇고 합참의장도 그렇고 중부사령관도 그렇고 목표의 90%를 무력화시켰다. 그럼 줄여나가는 게 맞는 거죠. 군사적인 목표와 타격을 줄여나가는 건 맞다. 그런데 마지막 한 가지 트럼프 대통령에게 놓여진 가장 큰 숙제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입니다. 왜냐하면 호르무즈 해협 자체가 유가를 흔들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통항이 실현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두고 두고 손가락질을 받고 욕을 먹게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통항, 개방 이것만큼은 반드시 이루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전쟁 개시되고 4주째 됐는데 이렇게 최후통첩성 발언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무조건 항복해야 된다, 그런 추상적인 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시간을 찍어놓고 만약에 안 하면 어떻게 하겠다라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자기 발목도 잡는 거거든요.
이렇게 했다고 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얼마나 절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그런 대목인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말 바꾸기를 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전략에 따라서 표현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내일 오전이 최후통첩 시한이거든요. 이란도 강하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호르무즈 해협을 그대로 봉쇄한다면 미국에서는 일단 이란의 발전시설을 공격하겠다고 했거든요. 뉴욕타임스에서는 원전일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문성묵]
부셰르 원전은 전력생산 양으로 보면 이란 전력의 충당 비율은 그렇게 높을 것 같지는 않아요. 대부분의 발전시설은 가스전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고 일부 수력도 있고 원전도 있는데 원자력발전소는 부셰르는 이란의 유일한 상업용 원전으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여기를 타격한다고 하는 것은 보통 위험한 일이 아니죠. 원전이라는 것은 만약에 타격을 입을 경우 아시다시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생각나지 않습니까? 이게 엄청난 재앙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부 원전 부지가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최근에 나오긴 했습니다마는 원전을 타격하는 것은 상당히 무모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상당히 많은 발전시설들이 있는데 그 발전시설들 중에 어느 하나. 보도가 나온 건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를 때릴 수 있다는 얘기인데 어쨌든 발전시설이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국제법 위반이다라는 얘기가 나오지만 이란을 타격한 것 자체가 국제법 위반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통항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협상카드로서 이걸 꺼냈기 때문에 내일 오전이더라고요. 8시 44분이 48시간이 되는데 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안 하고 있다고 발뺌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선언은 했지만 다음 카드를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지 이 부분은 궁금합니다.
[앵커]
미국의 지상군 전개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일각에서는 82공수사단 얘기도 나오고 일본에서 출발한 해병대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지상작전을 펼치기에는 절대적인 병력 수 자체가 너무 적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문성묵]
지상작전을 위한 병력의 이동은 이미 개시됐죠. 말씀하신 대로 31해병기동원정대는 지금 페르시아만에 가까워오고 있다. 수일 내에 도착할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다음에 미국 본토에서도 원정대가 출발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82공수사단. 82공수사단은 미국이 자랑하는 막강한 전력이죠. 그러니까 중요한 작전 때마다 등장했던 부대가 바로 82공수사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지상군 투입 안 할 거라고 얘기했는데 보니까 미국 여론이 지상군 투입 반대하는 여론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찬성하는 여론은 10%도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커다란 모험이 아닐 수 없죠. 그런데 지금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확보하려면 지상군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면은 분명히 있는데.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그런 전력들이 이동하게 되면 최근 그걸 선제할 수 있는 지상군이 투입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그런 작전들을 하나하나 해 왔거든요. 페르시아만에 있는 주요 지대함미사일들을 벙커버스터로 타격을 당사했고 그다음에 아주 오래된 항공기 A-10 그다음에 아파치헬기까지 동원해서 작은 선박들을 타격했거든요. 이런 지상군 투입을 위한 준비는 해 놓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안 한다고 얘기했지만 할 수도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통첩 시간이 지나면 그다음에 다음 작전을 염두에 둔 그런 움직임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스라엘과 이란의 서로의 향한 공습도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시뻘건 불빛이 빠른 속도로 땅으로 떨어지고 굉음과 함께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영상을 찍던 사람도 놀라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죠. 현지 시간 지난 21일 이스라엘 남부의 도시 디모나가 폭격당하는 장면을 매우 가까이서 찍은 겁니다. 핵 단지를 공격받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핵심 핵 시설이 있는 디모나를 겨냥해 보복에 나선 겁니다. 다음은 폭격 당시 디모나의 주택 내부 CCTV 영상입니다. 소파에 앉아 있는 여성, 굉음이 울리자 주변을 둘러보는데, 잠시 뒤 더 큰 폭발음과 함께 잔해들이 집안으로 덮쳐 들어옵니다. 폭격으로 디모나와 주변 지역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란이 공습한 디모나와 아라드에 있는 핵 시설 인근에서 2백 명가량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한 성지, 바위 돔 사원이 있는 예루살렘 구시가지도 피해를 봤습니다. 이란 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파편이 덮친 겁니다.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었지만, 길어지는 전쟁에 성스러운 장소들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핵시설에 대한 위협도 계속해서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 그대로 이번 전쟁이 정말 그야말로 파국으로 치닫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문성묵]
저도 걱정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마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죠. 어쨌든 이런 공방을 주고받습니다. 이스라엘은 나탄즈라는 것은 이미 이번 이란 공격의 가장 첫 번째 목표가 바로 이란의 핵 역량을 무력화하는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나탄즈, 이스파한 이런 핵시설을 계속 공격해 왔고 네타냐후 총리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란의 핵미사일 역량이 거의 무력화됐지만 아직도 공격해야 될 목표가 수천 개가 남아 있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얘기했고. 이란도 그렇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으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디모나라는 곳은 이란의 주요 핵단지가 있는 곳이었고 그런데 저렇게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아이언돔이라든지 방공체계를 뚫고 피해가 발생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완벽한 방공체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노력도 함께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이렇게 전쟁이 길어질수록 민간인들의 피해도 커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최후통첩 내일 오전입니다. 중동 상황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분석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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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의 '핵 시설'에 대한 공습과 보복을 이어가면서 전쟁은 계속 격해지고 있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중동 사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최후통첩을 영상으로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긴박한 가운데서도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아직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거든요. 물론 이란의 새해라고 하는 명절에 메시지를 내놓긴 했습니다마는 그동안 내놓은 메시지들이 다 대독이거나 말 그대로 메시지만 전달됐기 때문에 실제로 모즈타바가 살아 있느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성묵]
맞습니다. 벌써 몇 번 나타났어야 되는 인물이거든요. 최고지도자로 선출됐고 그리고 이란의 상황은 무엇보다 새로운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해야 되는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메시지가 나왔을 때도 여성 아나운서가 대독을 했었고요. 그런데 이란의 새해 명절은 늘 최고지도자가 직접 메시지를 냈다는 점에서 적어도 모즈타바의 생존 여부는 신년 메시지에 등장하느냐 하지 않느냐. 얼굴을 보이지 않으면 육성이라도 내보내면 살아 있는 게 입증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역시 안 나왔거든요.
그렇다면 부상설보다 오히려 사망설 쪽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부상설이라면 적어도 목소리마저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부상이 아닐까 싶은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그 영상 많이 보셨을 텐데 실제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가 폭살됐던 장면 보면 거기 완전히 건물이 다 전체적으로 파괴되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일부 보도에 따르면 밖에 외출했다가 나왔다가 생존했다고 하는데 과연 거기서 경상 정도로 됐을까. 상당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못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앵커]
화면으로 모즈타바의 사진을 함께 보실 수 있을 텐데 이 사진들이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분석해 보니 AI로 만들어졌거나 조작된 사진이었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골판지 아야톨라'라는 이란 내부에서 이런 조롱까지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란 내부가 최고지도자의 부재로 인해서 동요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문성묵]
그렇죠. 아시다시피 지난 1월 경에 이슬람 독재체제에 항거하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서 시위를 했지 않습니까? 혁명수비대 특히 바시즈 민병대가 나서서 혹독하게 탄압하고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지 않습니까? 이란 내부에 갈등이 있는 거거든요. 최근에 20대도 안 된 젊은 레슬링 선수가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고 해서 처형을 했다, 이런 보도도 제가 봤거든요. 이란 내부가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 지금 강력한 힘으로 혁명수비대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국민들을 억압하고 찍어누르고 있지만 누구도 자기의 뜻을 표출하거나 그걸 결집해서 내놓기가 어려운 그런 감시와 통제, 억압 이런 것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도려내지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허수아비 아야톨라라고, 아야톨라 그러면 그 용어 자체가 이란에서는 신성시하는 용어인데 그렇게 허수아비라고 하는 거는 결국 모즈타바가 만약에 앞서 말씀드린 심각한 중상, 스스로 판단하거나 말하거나 결정하거나 지시하거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는 정도의 중상이라면 결국 또다시 강경한 혁명수비대와 그 힘에 의해서 뒷받침되는 강경파, 의회 의장이라든지 이런 강경파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고 모즈타바는 상징적인 인물로 이용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정도 가능하거든요.
[앵커]
이렇게 모즈타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이란 지도부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SNS가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아들 유세프 페제시키안이 SNS에 남긴 '전쟁일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왼쪽에 이란 대통령의 아들입니다. 전쟁 엿새째엔 일부 정치인들이 공황 상태에 빠진 것 같다고 표현을 했고요. 언제까지 싸울지를 놓고 이견이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남은 임기 2년을 빨리 마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아버지하고 전쟁 이후에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이란 정치 지도자들 내부에서 공황상태, 어떻게 해야 될지 혼란스럽다, 이견이 있다. 전쟁 초기의 얘기를 다룬 겁니다마는 그래도 어쨌든 이란 내부에서도 뭔가 곤혹스러운 건 맞는 것 같아요.
[문성묵]
그럴 것 같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아들 보니까 정치자문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해요. 40대라고 하는데 지금 SNS 내용을 보면 굉장히 구체적이거든요. 주목할 단어가 공황 상태라고 하는데 특히 이스라엘 모사드,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의 중요한 지도자급들 군사정치지도자들 일일이 문자나 이런 것들을 보내서 위협을 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면 가족들도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의 실제로 라리자니 사무총장도 피살을 당했고 그리고 이어서 정보부 장관 그리고 혁명수비대를 대표했던 대변인까지 다 한 사람 한 사람씩 참수작전의 대상이 되고 있거든요. 공황이 아닐 수가 없겠죠. 그리고 전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볼 때 강경파에 있는 사람들은 끝까지 항전을 해야 된다. 끝장을 봐야 된다고 아마 주장을 하겠죠. 그러나 온건파 쪽에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되면 나라가 완전히 망해버릴 텐데 그러면 전쟁이 언젠가는 끝날 텐데 이란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 이런 얘기들이 내부에서 나오지 않을까 이런 주장이 가능한데. 그렇기 때문에 이걸 놓고 강경파와 온건파 간에 논란이 있다는 것을 지금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아들이 SNS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고 아들이 걱정하는 것은 아버지 안위 문제일 거예요. 아버지도 표적의 대상이 될 것이고 그러면 참수의 대상이 될 텐데. 이 부분을 굉장히 걱정하니까 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 아마 본인도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하는 쪽에 있는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공세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계속 하루하루 말이 바뀌고 있어서 군사작전을 축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가 어제는 48시간 시한으로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시한이 내일 오전까지인데 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문성묵]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오락가락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쟁 초기에 했던 말, 그다음에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했던 표현들이 자꾸 바뀌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가 도대체 뭐냐. 그리고 이건 실패한 전쟁이 아니냐고 미국 언론 내에서 미국 정계에서도 그런 비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데 처음부터 일관된 것은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시작한 전쟁이 승리로 끝나야 되는 것이거든요. 이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때로는 유화적인 메시지를, 때로는 강경한 메시지를 번갈아가면서 내고 그리고 유화적인 메시지를 통해서 경제도 달래고 유가도 낮추고 강경한 메시지를 통해서 이란의 저항 의지를 낮추고 그러니까 강경 메시지와 유화 메시지를 번갈아가면서 내면서 대내외의 상황들을 그동안 관리해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일관된 것은 이 전쟁이 옳았고 잘된 것이고 나는 잘하는 것이고 잘될 것이고 끝까지 승리하게 갈 것이다. 그런데 선택지는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지상군을 투입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발전소를 때릴 수도 있고 안 때릴 수도 있고. 그러나 다 열어놓고 선택지를 놓고 지금 메시지를 발신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겁니다. 군사목표를 줄이겠다. 그건 맞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미 전쟁부 장관도 그렇고 합참의장도 그렇고 중부사령관도 그렇고 목표의 90%를 무력화시켰다. 그럼 줄여나가는 게 맞는 거죠. 군사적인 목표와 타격을 줄여나가는 건 맞다. 그런데 마지막 한 가지 트럼프 대통령에게 놓여진 가장 큰 숙제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입니다. 왜냐하면 호르무즈 해협 자체가 유가를 흔들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통항이 실현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두고 두고 손가락질을 받고 욕을 먹게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통항, 개방 이것만큼은 반드시 이루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전쟁 개시되고 4주째 됐는데 이렇게 최후통첩성 발언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무조건 항복해야 된다, 그런 추상적인 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시간을 찍어놓고 만약에 안 하면 어떻게 하겠다라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자기 발목도 잡는 거거든요.
이렇게 했다고 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얼마나 절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그런 대목인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말 바꾸기를 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전략에 따라서 표현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내일 오전이 최후통첩 시한이거든요. 이란도 강하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호르무즈 해협을 그대로 봉쇄한다면 미국에서는 일단 이란의 발전시설을 공격하겠다고 했거든요. 뉴욕타임스에서는 원전일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문성묵]
부셰르 원전은 전력생산 양으로 보면 이란 전력의 충당 비율은 그렇게 높을 것 같지는 않아요. 대부분의 발전시설은 가스전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고 일부 수력도 있고 원전도 있는데 원자력발전소는 부셰르는 이란의 유일한 상업용 원전으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여기를 타격한다고 하는 것은 보통 위험한 일이 아니죠. 원전이라는 것은 만약에 타격을 입을 경우 아시다시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생각나지 않습니까? 이게 엄청난 재앙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부 원전 부지가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최근에 나오긴 했습니다마는 원전을 타격하는 것은 상당히 무모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상당히 많은 발전시설들이 있는데 그 발전시설들 중에 어느 하나. 보도가 나온 건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를 때릴 수 있다는 얘기인데 어쨌든 발전시설이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국제법 위반이다라는 얘기가 나오지만 이란을 타격한 것 자체가 국제법 위반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통항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협상카드로서 이걸 꺼냈기 때문에 내일 오전이더라고요. 8시 44분이 48시간이 되는데 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안 하고 있다고 발뺌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선언은 했지만 다음 카드를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지 이 부분은 궁금합니다.
[앵커]
미국의 지상군 전개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일각에서는 82공수사단 얘기도 나오고 일본에서 출발한 해병대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지상작전을 펼치기에는 절대적인 병력 수 자체가 너무 적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문성묵]
지상작전을 위한 병력의 이동은 이미 개시됐죠. 말씀하신 대로 31해병기동원정대는 지금 페르시아만에 가까워오고 있다. 수일 내에 도착할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다음에 미국 본토에서도 원정대가 출발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82공수사단. 82공수사단은 미국이 자랑하는 막강한 전력이죠. 그러니까 중요한 작전 때마다 등장했던 부대가 바로 82공수사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지상군 투입 안 할 거라고 얘기했는데 보니까 미국 여론이 지상군 투입 반대하는 여론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찬성하는 여론은 10%도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커다란 모험이 아닐 수 없죠. 그런데 지금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확보하려면 지상군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면은 분명히 있는데.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그런 전력들이 이동하게 되면 최근 그걸 선제할 수 있는 지상군이 투입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그런 작전들을 하나하나 해 왔거든요. 페르시아만에 있는 주요 지대함미사일들을 벙커버스터로 타격을 당사했고 그다음에 아주 오래된 항공기 A-10 그다음에 아파치헬기까지 동원해서 작은 선박들을 타격했거든요. 이런 지상군 투입을 위한 준비는 해 놓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안 한다고 얘기했지만 할 수도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통첩 시간이 지나면 그다음에 다음 작전을 염두에 둔 그런 움직임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스라엘과 이란의 서로의 향한 공습도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시뻘건 불빛이 빠른 속도로 땅으로 떨어지고 굉음과 함께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영상을 찍던 사람도 놀라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죠. 현지 시간 지난 21일 이스라엘 남부의 도시 디모나가 폭격당하는 장면을 매우 가까이서 찍은 겁니다. 핵 단지를 공격받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핵심 핵 시설이 있는 디모나를 겨냥해 보복에 나선 겁니다. 다음은 폭격 당시 디모나의 주택 내부 CCTV 영상입니다. 소파에 앉아 있는 여성, 굉음이 울리자 주변을 둘러보는데, 잠시 뒤 더 큰 폭발음과 함께 잔해들이 집안으로 덮쳐 들어옵니다. 폭격으로 디모나와 주변 지역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란이 공습한 디모나와 아라드에 있는 핵 시설 인근에서 2백 명가량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한 성지, 바위 돔 사원이 있는 예루살렘 구시가지도 피해를 봤습니다. 이란 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파편이 덮친 겁니다.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었지만, 길어지는 전쟁에 성스러운 장소들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핵시설에 대한 위협도 계속해서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 그대로 이번 전쟁이 정말 그야말로 파국으로 치닫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문성묵]
저도 걱정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마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죠. 어쨌든 이런 공방을 주고받습니다. 이스라엘은 나탄즈라는 것은 이미 이번 이란 공격의 가장 첫 번째 목표가 바로 이란의 핵 역량을 무력화하는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나탄즈, 이스파한 이런 핵시설을 계속 공격해 왔고 네타냐후 총리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란의 핵미사일 역량이 거의 무력화됐지만 아직도 공격해야 될 목표가 수천 개가 남아 있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얘기했고. 이란도 그렇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으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디모나라는 곳은 이란의 주요 핵단지가 있는 곳이었고 그런데 저렇게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아이언돔이라든지 방공체계를 뚫고 피해가 발생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완벽한 방공체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노력도 함께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이렇게 전쟁이 길어질수록 민간인들의 피해도 커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최후통첩 내일 오전입니다. 중동 상황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분석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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