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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전쟁 상황을 생중계하던 러시아 기자 바로 뒤에 이스라엘군의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러시아 국영방송 RT 산하의 뉴스통신사 럽틀리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언론인 표식인 '프레스' 글자가 적힌 방탄조끼를 입고 생중계하던 기자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황급히 엎드려 피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기자가 엎드린 직후, 바로 뒤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잔해물이 날아드는 모습도 찍혔습니다.
럽틀리는 텔레그램을 통해 "기자와 카메라맨이 레바논 남부에서 보도하던 중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다쳤다"면서 "두 명 다 의식이 있고 현재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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