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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기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FOMC가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런 상황이 미국 경제에 추가로 미칠 영향은 불확실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몇 주 사이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가 상승했는데, 이는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로 인한 유가 급등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중동 전쟁이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의 범위와 지속 기간을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준이 물가 상황을 평가할 때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의 영향을 일시적인 요인으로 간주할지는 상품 물가가 주도하는 근원 물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올해 중요하게 보는 건 관세 부과에 따른 일회성 가격 인상 효과가 경제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상품 물가 상승률이 낮아져 물가 관리에 진전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에너지 인플레이션을 우리가 무시할지는 그런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기 전까지는 실제로 제기되지 않는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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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몇 주 사이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가 상승했는데, 이는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로 인한 유가 급등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중동 전쟁이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의 범위와 지속 기간을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준이 물가 상황을 평가할 때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의 영향을 일시적인 요인으로 간주할지는 상품 물가가 주도하는 근원 물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올해 중요하게 보는 건 관세 부과에 따른 일회성 가격 인상 효과가 경제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상품 물가 상승률이 낮아져 물가 관리에 진전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에너지 인플레이션을 우리가 무시할지는 그런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기 전까지는 실제로 제기되지 않는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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