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18일째...걸프국 공격 vs. 지상전 본격화

중동 전쟁 18일째...걸프국 공격 vs. 지상전 본격화

2026.03.17. 오후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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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1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전선을 더욱 넓히고, 이란은 미국 자산 등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오전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트 당국은 각각 자국으로 날아온 이란의 미사일 또는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는 미사일이 요격되면서 떨어진 파편에 맞아 1명이 숨졌습니다.

친이란 무장세력들이 활동 중인 이라크에서는 미국 대사관이 또다시 드론과 로켓 공격을 받았는데, 드론 1대가 대사관 단지 내부를 타격하면서 화염이 치솟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테헤란과 헤즈볼라 거점인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공습을 벌여 레바논에서 11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개전 이후 처음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개시하면서, 이번 작전은 헤즈볼라 기반을 해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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