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LPG 부족 사태 속 인도 곳곳 항의 시위

최악의 LPG 부족 사태 속 인도 곳곳 항의 시위

2026.03.16.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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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심각한 액화천연가스, LPG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인도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빈 가스통을 들고 거리로 나선 주민들은 최악의 LPG 부족 사태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세계 2위 LPG 수입국인 인도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산업용 가스를 가정용으로 전환하는 비상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또 음식점과 호텔 등엔 LPG 대신 바이오매스와 등유 등을 사용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인도에선 현재 3억3천만 가구가 취사를 위해 가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모디 인도 총리는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통화해 연료의 원활한 수송을 요청했으며, 이후 인도의 LPG 운반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인도 외교부는 이어 이란 측에 호르무즈 해협 서쪽에 발이 묶인 선박 22척의 안전한 통행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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