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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속하고 모든 미군 기지를 공격할 것이라는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현지 시간 12일 이란 국영방송 앵커가 대독한 자신의 첫 성명에서 "적을 압박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총사령관은 SNS를 통해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해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성명에서 모즈타바는 "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데 대한 검토를 끝냈다"며 "전쟁 상황과 국익에 따라 이를 즉각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발언은 기존 공습뿐 아니라 비대칭 전력이나 제3지역에서의 게릴라전, 중동 내 반서방 무장연대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동원한 군사작전 가능성 등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즈타바는 또 모든 미군 기지가 공격 대상이라며 중동 각국에 역내 미군 기지를 폐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순교자들을 위해 피의 복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당시 이란 남부 미나브의 초등학교가 폭격을 받아 여학생 170여 명이 숨진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적에게 보상을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상을 거부하면 그들의 자산을 똑같이 빼앗고 쳐부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아버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이란 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는 선출 사흘째를 맞아 처음으로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첫 성명을 직접 발표하지 않고 국영방송 앵커가 대독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지난달 28일 공습 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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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현지 시간 12일 이란 국영방송 앵커가 대독한 자신의 첫 성명에서 "적을 압박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총사령관은 SNS를 통해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해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성명에서 모즈타바는 "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데 대한 검토를 끝냈다"며 "전쟁 상황과 국익에 따라 이를 즉각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발언은 기존 공습뿐 아니라 비대칭 전력이나 제3지역에서의 게릴라전, 중동 내 반서방 무장연대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동원한 군사작전 가능성 등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즈타바는 또 모든 미군 기지가 공격 대상이라며 중동 각국에 역내 미군 기지를 폐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순교자들을 위해 피의 복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당시 이란 남부 미나브의 초등학교가 폭격을 받아 여학생 170여 명이 숨진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적에게 보상을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상을 거부하면 그들의 자산을 똑같이 빼앗고 쳐부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아버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이란 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는 선출 사흘째를 맞아 처음으로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첫 성명을 직접 발표하지 않고 국영방송 앵커가 대독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지난달 28일 공습 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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