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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진행 상황과 2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 발표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39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48% 내린 47,478.16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02% 하락한 6,780.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5% 상승한 22,753.59를 가리켰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선박 3척이 잇따라 피격된 이란 전쟁 상황과 이에 따른 유가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이란 전쟁 이전 시점인 2월 전 품목 CPI는 전달 대비 0.3% 상승했다. 전년 대비 2.4% 오르며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 대비 0.2%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 올라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세계 원유의 약 20%가 지나는 무역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선박은 각각 태국, 일본, 마셜 제도 선박으로 이 가운데 태국 선박은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이란에 더 이상 공격할 것이 거의 남지 않았다"면서 "전쟁은 내가 끝내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끝날 것"이라며 종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32개 회원국이 4억 배럴 규모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방출한 1억 8,270만 배럴의 2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리건 캐피털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고 중동 혼란이 진정될 때까지, 연방준비제도는 금리와 관련해 어떠한 결정도 한 발 미룰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준은 이제 관세, 잠재적 관세 환급, 높은 에너지 가격, 고용 둔화 등을 정리해야 하며 그래야 향후 조치에 대한 명확성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 통신, 에너지 등은 강세를, 기초 소비재, 금융, 부동산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는 엔비디아가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5% 이상 뛰었습니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17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69억 천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드론 제조사 에어로 바이런먼트는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가 약 4% 하락했는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4달러로 시장 예상치 0.69달러를 하회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68% 내린 5,797.75에 거래 중이며 영국 FTSE10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76%, 0.37% 하락했고 독일 DAX 지수는 전장 대비 1.32% 내렸습니다.
근월물인 2026년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83% 오른 배럴당 86.65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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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39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48% 내린 47,478.16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02% 하락한 6,780.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5% 상승한 22,753.59를 가리켰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선박 3척이 잇따라 피격된 이란 전쟁 상황과 이에 따른 유가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이란 전쟁 이전 시점인 2월 전 품목 CPI는 전달 대비 0.3% 상승했다. 전년 대비 2.4% 오르며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 대비 0.2%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 올라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세계 원유의 약 20%가 지나는 무역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선박은 각각 태국, 일본, 마셜 제도 선박으로 이 가운데 태국 선박은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이란에 더 이상 공격할 것이 거의 남지 않았다"면서 "전쟁은 내가 끝내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끝날 것"이라며 종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32개 회원국이 4억 배럴 규모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방출한 1억 8,270만 배럴의 2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리건 캐피털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고 중동 혼란이 진정될 때까지, 연방준비제도는 금리와 관련해 어떠한 결정도 한 발 미룰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준은 이제 관세, 잠재적 관세 환급, 높은 에너지 가격, 고용 둔화 등을 정리해야 하며 그래야 향후 조치에 대한 명확성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 통신, 에너지 등은 강세를, 기초 소비재, 금융, 부동산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는 엔비디아가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5% 이상 뛰었습니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17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69억 천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드론 제조사 에어로 바이런먼트는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가 약 4% 하락했는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4달러로 시장 예상치 0.69달러를 하회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68% 내린 5,797.75에 거래 중이며 영국 FTSE10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76%, 0.37% 하락했고 독일 DAX 지수는 전장 대비 1.32% 내렸습니다.
근월물인 2026년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83% 오른 배럴당 86.65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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