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일본서 10대가 '자살' 반복 검색하면 보호자 통보 방침"

"인스타, 일본서 10대가 '자살' 반복 검색하면 보호자 통보 방침"

2026.03.11.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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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일본 법인이 13∼17세 이용자가 자살이나 자해행위 등을 반복적으로 검색하면 보호자에게 이를 알리는 기능을 올해 안에 일본에 도입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1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이미 도입돼있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라며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자녀와 보호자의 계정 연동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인스타그램은 13∼17세를 상대로 틴(teen)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타 일본 법인은 약물이나 발포를 비롯한 위험 행위에 대한 게시물은 13∼17세의 열람을 제한하는 기능도 조만간 도입할 계획입니다.

앞서 메타 본사는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 폐해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자 작년 10월 강화된 청소년 보호정책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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