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상무기 수출 확대 추진에 '반대 57%·찬성 37%'

일본 살상무기 수출 확대 추진에 '반대 57%·찬성 37%'

2026.03.08. 오후 6: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 정부와 여당이 방위 장비 수출 규정을 대폭 완화해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 수출 확대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일본인 절반 이상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천5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 수출과 관련해 56.6%가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고 36.9%는 '허용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한 것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다는 의견은 85.4%에 달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3.2%포인트 하락했으나 64.1%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달 중의원 선거 직후 집권 자민당 의원들에게 선물을 돌린 데 대해서는 65.7%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고, '적절하다'는 의견은 30.2%였습니다.

다카이치 내각이 추진하는 식품 소비세 2년간 한시적 면제 방안에 대해서는 58.4%가 찬성한다고 밝혀, 이전 조사와 비교하면 찬성 응답자가 7.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