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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엿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의 공격 강도가 낮아졌지만 산발적인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과 군 시설을 체계적으로 무력화하기 위한 작전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간 5일 오후, 요르단 암만 도심에 또다시 공습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이스라엘로 발사된 이란의 미사일 또는 드론이 요르단 상공을 지나고 있다고 알리는 경보입니다.
요르단군이 발사체 요격에 나서면서, 공습경보를 전후로 커다란 폭발음도 여러 번 들렸습니다.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 횟수가 첫날보다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산발적인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과 국방부 청사를 극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사드 레이더 3대를 미사일로 타격해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신정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 바시즈 민병대 등의 시설에 포화를 집중했고, 탄도미사일과 드론 시설도 추가로 타격했습니다.
특히 최근 이틀간 전투기 백여 대를 투입해 수도 테헤란 동부에 있는 이란군 기지에 250여 발의 폭탄을 쏟아부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천 개의 추가 목표물 타격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작전이 최소 1∼2주는 더 지속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에피 데프린 / 이스라엘군 대변인 : 이란 상공에서 우리가 제공권을 확보해 어떤 위치에 있는 표적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은 이란 정권의 선박 20척 이상을 공격하거나 침몰시켜 이란의 주요 해군 전력을 무력화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오는 8일부터 단계적으로 민간 항공기 운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안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암만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촬영 : 유현우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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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엿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의 공격 강도가 낮아졌지만 산발적인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과 군 시설을 체계적으로 무력화하기 위한 작전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간 5일 오후, 요르단 암만 도심에 또다시 공습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이스라엘로 발사된 이란의 미사일 또는 드론이 요르단 상공을 지나고 있다고 알리는 경보입니다.
요르단군이 발사체 요격에 나서면서, 공습경보를 전후로 커다란 폭발음도 여러 번 들렸습니다.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 횟수가 첫날보다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산발적인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과 국방부 청사를 극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사드 레이더 3대를 미사일로 타격해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신정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 바시즈 민병대 등의 시설에 포화를 집중했고, 탄도미사일과 드론 시설도 추가로 타격했습니다.
특히 최근 이틀간 전투기 백여 대를 투입해 수도 테헤란 동부에 있는 이란군 기지에 250여 발의 폭탄을 쏟아부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천 개의 추가 목표물 타격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작전이 최소 1∼2주는 더 지속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에피 데프린 / 이스라엘군 대변인 : 이란 상공에서 우리가 제공권을 확보해 어떤 위치에 있는 표적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은 이란 정권의 선박 20척 이상을 공격하거나 침몰시켜 이란의 주요 해군 전력을 무력화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오는 8일부터 단계적으로 민간 항공기 운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안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암만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촬영 : 유현우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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