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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막혔던 중동 내 하늘길이 차츰 풀릴 조짐을 보이면서 이스라엘이 오는 8일부터 단계적으로 민간 항공기 운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레게브 이스라엘 교통부 장관은 "오는 일요일부터 해외로 나가는 항공편을 위해 영공 재개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보 상황이 허용하는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당일 내내 진행 상황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상대로 선제 공격을 시작한 지난달 28일 자국 영공을 폐쇄했습니다.
현재 중동 10여개국에는 여행객 등 단기체류자 4천여 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2만1천 명 정도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3일 한국인 100여 명이 육로를 통해 이집트로 빠져나오는 등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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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이란을 상대로 선제 공격을 시작한 지난달 28일 자국 영공을 폐쇄했습니다.
현재 중동 10여개국에는 여행객 등 단기체류자 4천여 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2만1천 명 정도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3일 한국인 100여 명이 육로를 통해 이집트로 빠져나오는 등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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