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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원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원유 공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4일 러시아가 원유 부족에 시달리는 인도 정부에게 원유 공급 제안을 건넸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는 현재 한 달 분량의 원유 재고량만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인 인도는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전체 수입량의 40%가량을 조달해왔습니다.
러시아는 인도 원유 수요량의 최대 40%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도 돼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자재 정보 업체 케이플러 등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 2척이 목적지를 동아시아에서 인도로 바꾼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러시아산 우랄 원유 140만 배럴을 실은 이 유조선들은 항로를 변경해 이번 주 인도 항구에 하역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지난 1월 하루 110만 배럴로 줄어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차질에도 직면한 인도에 LNG도 수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LNG 주요 생산국인 카타르는 전선 확대로 영향을 받게 되자 지난 2일 LNG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인도 LNG 업체들은 부족분 관리를 위해 일부 고객들에 대한 LNG 공급을 이미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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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현재 한 달 분량의 원유 재고량만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인 인도는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전체 수입량의 40%가량을 조달해왔습니다.
러시아는 인도 원유 수요량의 최대 40%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도 돼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자재 정보 업체 케이플러 등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 2척이 목적지를 동아시아에서 인도로 바꾼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러시아산 우랄 원유 140만 배럴을 실은 이 유조선들은 항로를 변경해 이번 주 인도 항구에 하역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지난 1월 하루 110만 배럴로 줄어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차질에도 직면한 인도에 LNG도 수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LNG 주요 생산국인 카타르는 전선 확대로 영향을 받게 되자 지난 2일 LNG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인도 LNG 업체들은 부족분 관리를 위해 일부 고객들에 대한 LNG 공급을 이미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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