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드론 공격으로 CIA 사우디 지부도 피해"

"이란 드론 공격으로 CIA 사우디 지부도 피해"

2026.03.04.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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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닷새째를 맞아 양측의 무력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미국 중앙정보국, CIA 지부도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무부 내부 문서를 보면 현지시간 2일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대사관 지붕 일부가 무너지고, 연기로 내부 공간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사관 건물 최상층에 있던 CIA 지부도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과 사우디 정부는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 건물이 드론 두 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대사관 내에 있던 CIA 지부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해군은 자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이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미사일이나 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해군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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