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메네이 사망"...중동 정세 분수령

트럼프 "하메네이 사망"...중동 정세 분수령

2026.03.01.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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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앵커, 조혜민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 대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적인 이란 대규모 공습에 중동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밝혔는데요. 중동 문제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를 비롯해서 이란 지도부가 지금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사망했다고 확인을 했지만 이란 측에서는 아직 적의 심리전이다, 이렇게 부인을 하고 있거든요. 조금씩 조금씩 구체적인 내용들 보도가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백승훈]
아직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시신이나 아니면 폭격을 당한 소위 말해서 하메네이가 거주하고 있었다고 하는, 폭격 사이트라고 보여지기는 했지만 실제적으로 사망 시신이나 구체적인 정황증거들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아서요. 그리고 이란 측에서는 극렬히 아니다. 다 전장에서 이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래도 이스라엘 측 그리고 미국 쪽에서도 계속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실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저도 추측은 하지만 아직은 예단하기는 이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사망 소식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정권교체까지 마무리짓겠다, 이렇게까지 강조했는데 앞으로의 이란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백승훈]
정권 교체라고 하는 게 좀 애매모호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정권교체가 무엇인지부터 불분명하거든요. 그러니까 하메네이라고 하는 최고 지도자를 다른 최고 지도자로 바꾸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신정 민주주의체제, 그러니까 1979년에 설립된 신정 민주주의 체제를 다 전복을 시켜서 또 다른 체제로 만들겠다는 것인지, 그걸 잘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하게 얘기하는 건 제가 추측이기는 하지만 신정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좀 민주주의 체제나 다른 공화정 체제로 가자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과연 그 공화정 체제를 이끌 그런 세력이나 그런 지도자가 누구 있냐. 그런 지도자가 있지 않거든요. 지금 아직까지 혁명수비대의 장성들이나 성직자들, 물론 국방부 장관이나 다수의 소위 말하는 하메네이의 측근들이 지금 사망했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오래된 세월 속에 성직자 그룹, 그다음에 혁명수비대 장성들은, 영관급 장관들은 아직 다 있거든요. 그러면 과연 이들이 살아 있고 그들의 점조직이나 민병대 조직들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체제 전복을 이룰 수 있을지. 지상군 파견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런 것들이 아직 의문점으로 남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체제 전복, 정권교체가 도대체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 좀 더 미국 쪽에서 구체화해서 이야기를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민들을 향해서 거리로 나와서 정부를 장악하라고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신 보도 보니까 테헤란 거리에서 큰 환호성이 들리고 주민들이 노래를 불렀다. 이런 이야기도 좀 있더라고요. 그런데 작년 말에 반정부 시위가 워낙 대규모였고 또 강경하게 진압이 이루어졌었다 보니까 테헤란 현재 분위기랄지 민심도 궁금하거든요.

[백승훈]
일부 지역에서는 환호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작년에 보여줬던 대규모 시위나 아니면 규합된 시위, 조직된 시위들이 보이고 있지 않거든요. 오히려 전쟁 상황이기 때문에 좀 조용하다, 폭격이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테헤란을 떠나서 피신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해서 일부 하메네이를 싫어했던, 신정 민주주의 체제를 싫어했던 사람들은 환호를 하겠지만 그것이 하나의 대규모 흐름으로 보여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들은 아직 보여지고 있지 않아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이란의 권력 구조를 짚어보겠습니다. 이란은 사실 대통령이 따로 있지만 실질적인 권력은 최고 지도자에게 있는 모습인데 하메네이는 그렇다면 어떤 입지, 어떤 지위를 가진 인물인 건가요?

[백승훈]
모든 권력의 정점에 있죠. 물론 최고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도 전문가 회의 80명의 법학자들이 선출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탄핵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최고 지도자 회의에 80명도 사법부에서 몇 명, 최고지도자가 몇 명 이렇게 선정을 하는데 그것도 다 계산을 해 보면 결국은 최고 지도자의 입김이 가장 많이 작동을 하거든요. 그래서 되게 민주주의 체제라고 하지만 최고 지도자가 많은 권한을 갖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리고 최고 지도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주의 체제가 있고 그리고 그 뒤에 성직자들이 통치하는, 관리하는 그런 민주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군부도 두 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란은 군대도 이란 군대가 있고 또 혁명수비대라고 하는 최고 지도자의 직접 지휘를 받는 그런 군대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최고 지도자의 권위가 압도적으로 높은, 그리고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만약 최고 지도자 체제에 균열이 생긴다면 이란 내부 권력 구도는 어떻게 재편될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백승훈]
어찌됐던 하메네이가 사망을 했다고 하면 이란 헌법 111조에 의거하면 대통령, 사법부 수장 그리고 헌법수호위원회, 그것도 6명, 6명. 이슬람 법학자 그리고 법학자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가 있거든요. 헌법수호위원회가 있거든요. 거기서 1명이 선출돼서 임시지도체제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임시지도체제가 운영되는 과정에서 아까 말씀드린 전문가 회의 80명 정도 되는 이슬람 법학자들이 구성된 그곳에서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유고 사태가 되면 이 체제 안에서라면 최고 지도자를 또 한번 뽑아야 되겠죠. 여기서 그래서 모호하다는 겁니다. 최고 지도자가 없어지고 다 없어졌으니 그 최고 지도자를 뽑는, 그러니까 신징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다른 체제로 가려면 어떻게 보면 혁명이 일어나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체제 전복이라고 하는 것이 그냥 단순히 리더십 교체를 얘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신정 민주주의 체제가 완전히 무너지고 새로운 민주주의 체제가 되든, 아니면 권위주의 체제가 되든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서 우리가 더 지켜봐야 됩니다. 그리고 아까 보도에서도 나왔듯이. 그래서 지금 다양한 전문가들이 야권 세력 중에서도 지금 현 체제를 싫어하는 세력들 중에서도 분열이 돼 있어서 이게 신정 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지느냐, 전복이 되느냐는 차치하더라도 그러면 이 야권 세력이 온다 하더라도 과연 그 다음 체제가 우리가 아는 서구의 민주주의 체제가 될 것인지 아니면 혁명수비대나 그런 기득권 세력들이 강하게 추진하는 권위주의 체제가 될 것인지, 그래도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교체를 하겠다. 그리고 정권교체 찬스다라고 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지금 어떤 식의 정권교체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정권교체가 도대체 어떤 수준의 어떤 것인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조금 그 부분은 지금 벌어지는 공습, 전쟁이 끝나고 이란이 어떻게 안정화가 되고 그리고 어떻게 이란 국민들이 변화를 원하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렇게 혼란한 이란 상황을 바라보는 국제사회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당장 UN안보리 긴급 회의가 소집됐었고 구테흐스 사무총장 같은 경우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안보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집이 될 텐데 국제사회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까요?

[백승훈]
국제사회에서는 전쟁은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이건 멈춰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성정상 그리고 지금 같이 공동 작전을 하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성정상 국제기구의 제언이나 안보리의 안들을 받아들일까 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그래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처음에 이야기했던 3~4일간은 어찌됐건 군사작전을 계속해서, 폭격이 계속되겠지만 자기네들이 원하는 그런 성취를 얻기 위해서 노정을 하겠죠.

[앵커]
역시나 세계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인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소식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데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만큼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데 만약에 봉쇄가 된다면 어떤 결과 예상하시나요?

[백승훈]
지금 한 유가가 올라서 1배럴당 70달러 정도 되는데 그게 120~130달러로 올라갈 거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중동산 석유를 68% 수입을 하고 있는데 대다수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오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에 큰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역협회에서도 얘기하듯이 지금 가장 큰 문제는 호르무즈 해협은 에너지 병목 지역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오히려 후티 반군이 막고 있는 아덴만 그쪽 해협이거든요. 수에즈 운하로 들어가는. 그래서 소위 말해서 후티 반군이 이란과 같이 해서 아덴만이나 거기를 막지 않는다면 우리의 해운 물류나 이런 것에 타격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타격이 크지 않아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내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잖아요. 그러면 이게 지상군 투입을 시사하는 걸까요? 아니면 지상군 투입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겠습니까?

[백승훈]
지상군 투입은 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밴스 부통령도 지상군은 파견하지 않겠다고 했고 지금 편제를 보면 핵 항모가 2개가 중동에 나가 있기는 하지만 그게 공군 전력과 해군 전력이지 육군 전력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상군 파견까지는 아닌데 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하메네이가 진짜 사망한 것이 사실이고 이란에서도 소요사태가 일어나고 이란 국민들이 체제 전복을 위해서 다시 뛰쳐나온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밀어서 이란 체제 전복, 체제 변화를 한번 해 보겠다는 생각이 들면 지상군 파견도 가능할 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 상황까지는 이스라엘이든 미군이든 지상군 파견은 그렇게 높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진항 중이었고 또 공습 전날까지만 해도 이란과 중재국인 오만에서 핵협상이 진전이 있다는 내용이 나왔어요, 그래서 중동에서는 미국이 협상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백승훈]
당연히 협상을 계속 추진했던 오만, 카타르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게 다시 롤백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지금 미국과 이란에서는 핵심 사항 하나가 계속 충돌하고 있었거든요. 그게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을 허용하느냐, 마느냐였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이게 어떻게 보면 IAEA 그리고 NPT에서 허용하는 기술이거든요. 농축우라늄은 모든 국가가 갖는 자치권 영역입니다. 그리고 권한 영역이고요. 그런데 미국 입장에서는 농축우라늄은 숨겨서 핵개발을 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란, 너희들을 믿을 수 없으니 농축우라늄을 갖지 말라. 이렇게 얘기했었던 거고 이란 입장에서는 우리는 자치 국가로서 우리 고유의 권한인 그리고 우리의 권한인 농축우라늄까지 우리가 다 하겠다고 하는 것이어서 계속 그 부분에서 충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협상의 진전은 있었지만 핵심 부분은 진전이 없었던 부분이라서 이것이 불씨가 돼서 지금 이런 충돌까지 이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핵, 미사일 시설도 많이 타격을 받았을 텐데 그러면 여기서 이제 이란이 어떤 군사적 카드를 꺼내들지, 아니면 미사일 능력이 지금 어느 정도 되는지 이것도 궁금하거든요.

[백승훈]
지금 미사일 능력은 많이 약화됐죠. 이미 작년 6월에 벌어졌던 12일 전쟁을 통해서도 탄도미사일들이 많이 소진이 됐고 레이더 기지들도 많이 파괴돼 있어서 비대칭 전력의 영향력은 상당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오는 대로 미군 200명이 사망했다고 해서 미군 입장에서는 아무 피해도 없었다 이야기하고 실제로 아부다비에서 1명 죽은 것도 파편으로 죽은 거고 바레인을 공격한 것도 5함대 서비스 센터가 파편으로 맞은 그런 상황이라서 그렇게 보면 지금 효과적인 공격을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란이 보통 자기네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했던 군사 전략이 대리전 세력, 그러니까 헤즈볼라나 하마스 세력을 이용한 대리전, 그다음에 드론과 탄도미사일 간 비대칭 전력을 이용한 공격이었는데 대리전 세력은 거의 와해됐고 지금 탄도미사일도 점점 소진되고, 탄도미사일이나 이런 것들이 잘 되려면 레이더 기지도 강력히 갖추고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레이더 기지가 다 타격이 와해된 상태입니다. 우리가 아는 아이언돔을 포함한 7중 방어망으로 막히는 상황이라서 이란이 지금 현재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미국에 대응할 수 있는 카드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며칠 전부터 미국 공습에 대비해서 각국 국민들에게 대피 권고가 있었어요.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 이렇게 말을 했는데 이렇게 중동 정세 속에 우리 교민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백승훈]
우리나라 외교부가 잘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민들 60여 명, 대사관 직원 해서 90명이 있다고 하고 있는데 지금 6월 12일 전쟁 때도 유학생들을 다 성공적으로 육로로 해서 주변국 아제르바이잔이나 이런 데로 다 해냈고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대사관을 빼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걸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란의 현 체제와 정부는 유한하지만 이란이라고 하는 국가는 무한하거든요. 계속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이런 위기 상황에도 대한민국 외교부가 그 공관이 끝까지 있었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상징적으로 외교적 문을 열 수 있는 그런 효과들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외교부, 그리고 이재명 정부에서 여러 가지 안보 회의를 통해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고 외교부에서는 성공적으로 우리 교민들을 작년 12일 전쟁에서 이것도 보호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믿고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것이 우리의 지금 자세라고 봅니다.

[앵커]
이란 현지 교민들 안전에 문제말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직후에 이란이 자기 당선되는 것을 막으려고 두 차례 대선에 개입했다, 이런 말을 했더라고요. 이게 어떤 맥락으로 나온 얘기일까요? 공습 직후에 이란이 자신이 당선되는 것을 막으려고 대선에 이란이 개입을 했다, 이런 말을 했는데 이게 어떤 맥락으로 나온 건지. 좀 황당한 내용이라서요.

[백승훈]
이거는 하나의 그냥 추측성 얘기이기는 하지만 지금 반이주, 반이민 정책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트럼프 대통령에 반하는 세력들이 중동 이주민들, 그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선거할 때 반대표를 던지고 반대 운동을 했던 그런 세력들. 그리고 동원됐다고 하는 그런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다 해서 자기가 지금 하는 공격을 선거 개입 그다음에 이란이 계속 이런 짓들을 하고 있다고 해서 자신의 공격을 정당화하는 하나의 수사, 그런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중동 정세 살펴봤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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