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200명 사상...미공개 무기 곧 보게 될 것"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200명 사상...미공개 무기 곧 보게 될 것"

2026.02.28.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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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중동 내 미군 기지에서 200명 이상이 숨지거나 다치는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관영 매체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 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적어도 200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카타르 알우데이드 기지에 설치된 미군 FP-132 레이더도 완전히 파괴됐다며 "이 레이더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쓰이는 기술을 장착했고 탐지 거리가 5천㎞에 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혁명수비대의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국영TV에서 지금까지 발사한 미사일은 '고철' 수준이었다며 "트럼프는 곧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미사일을 선보일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 이후 강력한 후속 공격이 이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자바리 소장은 그러나 어떤 성격의 무기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 이후 중동 내 최대 미군기지인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비롯해 바레인의 미 해군 5함대 사령부와 쿠웨이트 알살렘 공군기지 등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두 차례 공습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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