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8개월 만에 이란 또 공습...이란, 1시간 만에 보복 공격

미국·이스라엘, 8개월 만에 이란 또 공습...이란, 1시간 만에 보복 공격

2026.02.28. 오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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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이란 테헤란 중심부 미사일 공격
"이란의 핵 위협 제거하기 위한 공동작전 시작"
정부 기관·최고 지도자 집무실 있는 중심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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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격적으로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공습을 침략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간 2월 28일 토요일 아침.

이란의 수도 테헤란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공동작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란과의 핵 협상 진행 상황에 불만을 표시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의 목표가 이란 정권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 테러리스트 정권은 결코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다시 말합니다.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란의 정부 기관과 최고 지도자의 집무실이 있는 테헤란 중심부를 겨냥했습니다.

하메네이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공습 당시 하메네이는 안전한 곳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이스라엘과 미국은 '사자의 포효' 공동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이 작전의 목적은 이란 아야톨라 정권의 위협을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남부 도시 부셰르를 포함해 군사 시설이 있는 지역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이란은 침략 행위로 규정하고 1시간여 만에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 여러 곳을 동시에 타격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공격이 앞으로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고 이스라엘 언론은 강력한 공습이 나흘 동안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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