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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위법이라고 판단하자, 미 야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들이 곧바로 관세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SNS를 통해 이제 대가를 치를 때가 왔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으로 가져간 달러를 이자와 함께 즉시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그동안의 관세가 불법적인 돈벌이에 불과했으며 노동자 가정에 고통을 주고 글로벌 동맹까지 파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대체 관세 도입을 추진하며 성질을 부리고 있다며 미국인들에게서 빼앗은 수천억 달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다른 대권 주자인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도 백악관에 직접 청구서를 보내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관세 탓에 물가가 치솟아 주민들의 피해가 커졌다며 일리노이주 510만 가구에 총 86억 달러, 우리 돈 약 12조 4천여억 원을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가구당 약 1,700달러, 우리 돈으로 250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농민들의 피해와 식료품 가격 상승분 등을 근거로 산출됐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번 청구서가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한 공식 통지이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조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야권의 이런 행보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과잉 단속 논란과 대법원의 관세 무효 판결로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전략적 카드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섬 주지사의 행보가 부적절하다며 그가 건드리는 모든 것은 쓰레기가 되고 주 정부 운영도 엉망진창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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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주지사는 그동안의 관세가 불법적인 돈벌이에 불과했으며 노동자 가정에 고통을 주고 글로벌 동맹까지 파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대체 관세 도입을 추진하며 성질을 부리고 있다며 미국인들에게서 빼앗은 수천억 달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다른 대권 주자인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도 백악관에 직접 청구서를 보내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관세 탓에 물가가 치솟아 주민들의 피해가 커졌다며 일리노이주 510만 가구에 총 86억 달러, 우리 돈 약 12조 4천여억 원을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가구당 약 1,700달러, 우리 돈으로 250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농민들의 피해와 식료품 가격 상승분 등을 근거로 산출됐습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번 청구서가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한 공식 통지이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조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야권의 이런 행보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과잉 단속 논란과 대법원의 관세 무효 판결로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전략적 카드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섬 주지사의 행보가 부적절하다며 그가 건드리는 모든 것은 쓰레기가 되고 주 정부 운영도 엉망진창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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