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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군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와중에도 우라늄 농축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 부통령 겸 원자력청 청장은 일간 에테마드 인터뷰에서 "핵 산업의 근간은 농축으로, 무엇을 하든 핵연료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 핵 프로그램은 국제원자력기구 규정에 따라 이뤄지고 있으며 어떤 나라도 이 기술을 평화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만의 중재로 간접적 회담 형식으로 핵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번 협상 분위기가 건설적이었고 양측이 합의문 초안 작성을 위한 기본 원칙을 마련했다면서도 곧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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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만의 중재로 간접적 회담 형식으로 핵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번 협상 분위기가 건설적이었고 양측이 합의문 초안 작성을 위한 기본 원칙을 마련했다면서도 곧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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