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트럼프 회담 전 미 대표단과 이란 핵 협상 논의

네타냐후, 트럼프 회담 전 미 대표단과 이란 핵 협상 논의

2026.02.11.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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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이란과 핵 협상 중인 미국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10일 저녁 미국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과 회동하고 중동 지역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간접 회담한 상황을 설명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1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개로 회담할 예정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방문의 최우선 의제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꼽으며 "협상에 대한 이스라엘의 원칙과 접근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물질 ’농축 제로’, 탄도미사일 사거리 300㎞로 제한, 중동 대리세력에 대한 재정 지원 중단 등을 관철해야 한다고 미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핵 협상 결렬에 대비해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적 대응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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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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