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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외교 수장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해 유럽과 직접 대화하려면 어떤 양보를 할 것인지 먼저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현지 시간 10일 외신 인터뷰에서 러시아 측에 제시할 요구사항을 담은 목록을 곧 EU 27개 회원국에 회람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칼라스 대표는 "누가 러시아와 대화할 것인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부터 논의하자"며 "러시아가 최대치의 요구를 내놓는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양보하게 만드는 데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은 상황에서 유럽은 군 병력 제한 등의 양보를 러시아에 압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칼라스 대표는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기고 있지 않으며 러시아의 인명피해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발언은 미국 주도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유럽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 위해 유럽이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만 4년을 눈앞에 둔 우크라이나전의 종전 협상은 현재 미국의 중재 아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동참하는 3자 협상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최대 지원자 역할을 해온 유럽이 정작 종전 협상에서 빠지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은 최근 잇따라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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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아 (ka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현지 시간 10일 외신 인터뷰에서 러시아 측에 제시할 요구사항을 담은 목록을 곧 EU 27개 회원국에 회람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칼라스 대표는 "누가 러시아와 대화할 것인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부터 논의하자"며 "러시아가 최대치의 요구를 내놓는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양보하게 만드는 데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은 상황에서 유럽은 군 병력 제한 등의 양보를 러시아에 압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칼라스 대표는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기고 있지 않으며 러시아의 인명피해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발언은 미국 주도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유럽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 위해 유럽이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만 4년을 눈앞에 둔 우크라이나전의 종전 협상은 현재 미국의 중재 아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동참하는 3자 협상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최대 지원자 역할을 해온 유럽이 정작 종전 협상에서 빠지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은 최근 잇따라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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