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측근 10일 오만행...핵협상 후속 논의

이란 최고지도자 측근 10일 오만행...핵협상 후속 논의

2026.02.09. 오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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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이란 핵 문제를 다루는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인 알리 라리자니가 내일(10일) 오만을 방문합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오만에서 고위 관리들을 만나 지역·국제 정세와 양국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측근인 라리자니 사무총장의 오만 방문은 이란과 미국의 핵 협상과 관련한 조치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오만 정부를 사이에 두고 간접 방식으로 핵 협상을 했습니다.

이란은 자국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만을 다뤄야 하고 미국이 문제 삼는 우라늄 농축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미국은 우라늄 농축을 완전히 포기하는 ’농축 제로’는 물론, 이란의 탄도미사일 역량, 중동 내 무장단체 지원, 반정부 시위 탄압 논란도 의제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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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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