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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에서 8개월 만에 재개된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에 대해 매우 좋은 대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합의하기를 매우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만약 그들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매우 가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음 주 초에 다시 만날 것이라며 양국 간 대화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시작된 이란 반정부시위를 계기로 군사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란에 핵 협상 재개를 압박해왔습니다.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특사,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각각 이끄는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이날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는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 미국이 잇달아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며 대화가 중단된 지 8개월 만이었습니다.
이날 회담은 미국과 이란 대표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이 양측을 오가며 말을 전하는 간접적인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지난해 양국간 협상도 오만을 중개자로 둔 간접 회담이었습니다.
이란 사정에 정통한 중동의 한 외교관에 따르면 이날 회담에서 이란 측이 미국으로부터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이날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란산 석유와 석유화학 제품의 불법 거래에 연루된 단체 15곳과 개인 2명, 선박 14척을 제재 대상에 새롭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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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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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합의하기를 매우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만약 그들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매우 가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음 주 초에 다시 만날 것이라며 양국 간 대화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시작된 이란 반정부시위를 계기로 군사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란에 핵 협상 재개를 압박해왔습니다.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특사,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각각 이끄는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이날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는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 미국이 잇달아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며 대화가 중단된 지 8개월 만이었습니다.
이날 회담은 미국과 이란 대표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이 양측을 오가며 말을 전하는 간접적인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지난해 양국간 협상도 오만을 중개자로 둔 간접 회담이었습니다.
이란 사정에 정통한 중동의 한 외교관에 따르면 이날 회담에서 이란 측이 미국으로부터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이날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란산 석유와 석유화학 제품의 불법 거래에 연루된 단체 15곳과 개인 2명, 선박 14척을 제재 대상에 새롭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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