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관계자 "며칠내 북한 관련 진전 있을 것...북미 대화까진 아냐"

정부 고위관계자 "며칠내 북한 관련 진전 있을 것...북미 대화까진 아냐"

2026.02.06.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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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관계자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며칠 안에 새로운 진전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고위관계자는 현지 시간 5일 워싱턴DC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새로운 진전이 거창한 것은 아니고, 북한과의 관계 진전을 위한 단초가 될 수 있는 성의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대화를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위 관계자는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선 "알다시피 지금 북한의 입장이 확고해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3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간 회담에서 루비오 장관이 조 장관에게 오는 4월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에게 "현재 우리나라도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계기로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게 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와 관련해 미국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이 관계자는 소개했습니다.

조 장관 역시 이날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자신과 루비오 장관의 한미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또 "루비오 장관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이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견지하면서 북한과의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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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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