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원 310석" 다카이치 총선 압승 예상 잇따라

"중의원 310석" 다카이치 총선 압승 예상 잇따라

2026.02.03.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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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8일 중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둘 거라는 예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 의석을 합치면 전체의 3분의 2인 310석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16만2천여 명을 전화 설문한 결과를 토대로 선거전 중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연립 여당이 전체 중의원 465석 가운데 310석 넘게 차지할 기세라고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은 현재 289개 지역구 중 200곳 이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비례대표와 합치면 단독으로 300석 돌파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중의원에서 310석을 넘으면 상원인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도 재의결해 가결할 수 있으며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는 의석수도 충족합니다.

다른 언론사의 판세 분석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19만4천여 명에 대한 전화 설문을 토대로, 자민당이 지역구 중 약 180곳에서 우세이며 과반 의석을 확보할 기세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를 합친 의석수는 절대 안정 다수석인 261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절대 안정 다수석은 중의원 내 1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점하면서 각 상임위에서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는 의석수입니다.

앞서 아사히신문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37만 명에게 실시한 전화·인터넷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당이 과반 의석인 233석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유신회와 합하면 전체 여당이 300석 이상을 엿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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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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