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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이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발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이스X와 xAI는 양사 합병에 대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투자자에게 합병 계획도 알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사 합병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발표될 수 있으나, 논의 결과에 따라 지연되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양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는 머스크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합병설을 시인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사명인 ’우주를 탐험하라’와 xAI의 사명인 ’우주를 이해하라’ 사이에 악수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투자자의 글에 "그렇다"(Yes)라고 짧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는 두 회사의 결합이 동반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합병 논의를 우회적으로 시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xAI나, 역시 머스크가 CEO를 맡은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합병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상장사인 테슬라와의 합병보다는 비상장사인 xAI와의 합병이 절차상 더 간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이스X와 xAI가 한 몸이 되면 머스크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에 탄력이 붙을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우주 데이터센터 계획을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대 100만 기의 인공위성 발사 허가를 최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우주 공간에 태양광으로 구동하는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2∼3년 안에 이와 같은 구상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현재 8천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고, IPO 이후 시가총액은 1조 달러(1,450조 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xAI는 지난해 11월 기준 2,300억 달러(330조 원)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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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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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합병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발표될 수 있으나, 논의 결과에 따라 지연되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양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는 머스크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합병설을 시인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사명인 ’우주를 탐험하라’와 xAI의 사명인 ’우주를 이해하라’ 사이에 악수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투자자의 글에 "그렇다"(Yes)라고 짧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는 두 회사의 결합이 동반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합병 논의를 우회적으로 시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xAI나, 역시 머스크가 CEO를 맡은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합병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상장사인 테슬라와의 합병보다는 비상장사인 xAI와의 합병이 절차상 더 간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이스X와 xAI가 한 몸이 되면 머스크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에 탄력이 붙을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우주 데이터센터 계획을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대 100만 기의 인공위성 발사 허가를 최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우주 공간에 태양광으로 구동하는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2∼3년 안에 이와 같은 구상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현재 8천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고, IPO 이후 시가총액은 1조 달러(1,450조 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xAI는 지난해 11월 기준 2,300억 달러(330조 원)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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