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텍사스 연방하원 보궐선거 승리...공화당과 의석수 격차 좁혀

미 민주당, 텍사스 연방하원 보궐선거 승리...공화당과 의석수 격차 좁혀

2026.02.01.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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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텍사스주에서 연방하원 의석을 추가해 공화당의 다수당 지위가 약해지게 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하루 전(31일) 치른 텍사스주 18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크리스천 메네피가 당선됐습니다.

18선거구는 민주당 소속 실베스터 터너 전 하원의원이 지난해 3월에 숨진 뒤 공석이었는데 이번에 당선된 메네피는 내년 1월까지 잔여 임기 동안 하원의원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메네피는 선거 기간 보편적인 건강보험을 공약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을 이끄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을 탄핵하겠다고 밝혀온 인물입니다.

메네피 의원이 취임하면 연방하원 민주당 의석은 214석이 돼, 공화당 의석수 218석을 바짝 추격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하원 의회 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각종 표결에서 자당 의원들의 이탈을 막는 일이 급선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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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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