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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장 작곡가 필립 글래스가 워싱턴DC의 국립 공연장인 ’트럼프 케네디 센터’에서 신작 [링컨 교향곡]의 세계 초연을 할 수 없다며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글래스는 현지시간 27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숙고 끝에 나의 교향곡 제15번 [링컨]의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센터와 이 센터 상주악단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올해 6월 12일과 13일에 이 작품의 세계 초연을 지휘자 카렌 카멘세크, 바리톤 독창자 재커리 제임스와 함께할 예정이었습니다.
글래스는 성명에서 교향곡 제15번은 에이브러햄 링컨을 그린 작품으로, 요즘 케네디 센터가 지향하는 가치는 이 교향곡의 메시지와 정면으로 충돌해 이 작품의 초연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래스의 결정에 대해 케네디 센터의 로마 다라비 공보담당 부사장은 "예술에는 정치가 들어설 자리가 없으며, 정치에 기반해 보이콧을 요구하는 이들은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0일에 만 89살 생일을 맞는 글래스는 1960년대부터 왕성한 작곡활동을 해왔으며, [해변의 아인슈타인], [샤타그라하], [’더 보이지] 등 오페라와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곡, 독주곡을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썼습니다.
또 [햄버거 힐], [트루먼 쇼], [판타스틱 4] 등의 영화음악도 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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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YTN 김선중 (kims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글래스는 현지시간 27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숙고 끝에 나의 교향곡 제15번 [링컨]의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센터와 이 센터 상주악단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올해 6월 12일과 13일에 이 작품의 세계 초연을 지휘자 카렌 카멘세크, 바리톤 독창자 재커리 제임스와 함께할 예정이었습니다.
글래스는 성명에서 교향곡 제15번은 에이브러햄 링컨을 그린 작품으로, 요즘 케네디 센터가 지향하는 가치는 이 교향곡의 메시지와 정면으로 충돌해 이 작품의 초연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래스의 결정에 대해 케네디 센터의 로마 다라비 공보담당 부사장은 "예술에는 정치가 들어설 자리가 없으며, 정치에 기반해 보이콧을 요구하는 이들은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0일에 만 89살 생일을 맞는 글래스는 1960년대부터 왕성한 작곡활동을 해왔으며, [해변의 아인슈타인], [샤타그라하], [’더 보이지] 등 오페라와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곡, 독주곡을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썼습니다.
또 [햄버거 힐], [트루먼 쇼], [판타스틱 4] 등의 영화음악도 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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