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의회, ’팜비치 공항→트럼프 공항’ 명칭 변경 추진

미 플로리다 의회, ’팜비치 공항→트럼프 공항’ 명칭 변경 추진

2026.01.28.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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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의 이름을 도널드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바꾸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 상원 교통위원회는 현지시간 27일 팜비치 공항의 명칭 변경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데비 메이필드 주 상원의원은 명칭 변경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초의 플로리다 출신 대통령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소지는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입니다.

플로리다 주의회는 앞서 팜비치 국제공항에서 마러라고 리조트를 잇는 도로의 명칭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넣어 변경했습니다.

플로리다 주의회는 공화당이 장악했기 때문에 법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공항이 위치한 팜비치 카운티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가능성을 들어 난색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팜비치 카운티는 법안이 통과하더라도 명칭 변경 작업이 완료하기까진 2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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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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