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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이 최근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는 미국 등 적대국 정보기관이 배후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정보부는 성명에서 이번 시위를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12일 전쟁’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고 발표했습니다.
’12일 전쟁’이란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전격 공습한 뒤 이란이 대규모 탄도미사일 발사로 맞대응한 양국의 충돌을 말합니다.
당시 미국도 B-2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 폭격에 가담했습니다.
정보부는 "세계 강대국들이 전략적 실패에 따라 성급하게 테러를 자행했다"며 정보기관 약 10곳이 지휘실을 꾸려 이란 내 시위를 기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보부가 입수한 내부 문서를 바탕으로 이 기관들은 이란에 대한 위협을 키우기 위해 내부 불안과 군사 개입, 집단적 이동 등의 활동을 유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부는 현재 외국 정보기관에 포섭된 구성원 46명을 파악했으며 시위 사태에 연루된 범죄자 16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당국은 지난해 12월 28일 시작된 경제난 항의 시위를 계기로 반정부 여론이 고조되자 이를 ’폭동’으로 규정해 유혈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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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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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쟁’이란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전격 공습한 뒤 이란이 대규모 탄도미사일 발사로 맞대응한 양국의 충돌을 말합니다.
당시 미국도 B-2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 폭격에 가담했습니다.
정보부는 "세계 강대국들이 전략적 실패에 따라 성급하게 테러를 자행했다"며 정보기관 약 10곳이 지휘실을 꾸려 이란 내 시위를 기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보부가 입수한 내부 문서를 바탕으로 이 기관들은 이란에 대한 위협을 키우기 위해 내부 불안과 군사 개입, 집단적 이동 등의 활동을 유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부는 현재 외국 정보기관에 포섭된 구성원 46명을 파악했으며 시위 사태에 연루된 범죄자 16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당국은 지난해 12월 28일 시작된 경제난 항의 시위를 계기로 반정부 여론이 고조되자 이를 ’폭동’으로 규정해 유혈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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