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그린란드, 나토에 북극 역할 확대 촉구

덴마크·그린란드, 나토에 북극 역할 확대 촉구

2026.01.20. 오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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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뢸스 룬 포울센 덴마크 국방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북극 지역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포울센 장관은 현지 시간 19일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앞두고 낸 성명에서 덴마크와 그린란드가 동맹들과 함께 북극 지역 주둔군을 강화하기로 한 이후 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울센 장관과 동행한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도 "그린란드는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이례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는 나토의 틀 안에서 북극에서 국방·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포울센 장관과 모츠펠트 장관의 이번 나토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해 소규모 병력을 파병한 유럽 8개국에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덴마크 TV2 방송은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덴마크가 그린란드에 전투 병력을 추가로 파병할 것이라며 상당한 규모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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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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