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절반, 조기 총선 반대...신당에 대해 68% ’기대 안 해’

일본인 절반, 조기 총선 반대...신당에 대해 68% ’기대 안 해’

2026.01.19.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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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에서 중의원을 해산해 조기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뜻을 굳힌 가운데 일본인의 절반은 총선거를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7~18일 유권자 천228명을 전화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현 국면의 중의원 해산에 따른 총선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연립을 맺은 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타결한 정책 합의 내용에 대한 신임을 물을 필요성이 중의원 해산 이유로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납득 안 된다’는 응답률이 48%로 ’납득한다’ 42%를 웃돌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중의원 해산 판단 이유, 조기 총선거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현재 일본 정치권에서는 정기 국회 첫날인 23일 중의원을 해산해 다음 달 8일 투개표를 진행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우경화 경향을 보이는 여당에 맞서기 위해 ’중도’ 가치를 내걸고 결성한 신당 ’중도개혁연합’에 대해서는 기대한다는 응답이 28%에 그쳤고 ’기대하지 않는다’가 68%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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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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