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 그린란드 갈등에 "유럽, 미 안보우산 중요성 깨달을 것"

미 재무, 그린란드 갈등에 "유럽, 미 안보우산 중요성 깨달을 것"

2026.01.19. 오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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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그린란드 병합 추진에 따른 미국과 유럽 간 충돌과 관련해 "유럽은 미국의 안전보장 우산 아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18일 미 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이 지원을 끊는다면 우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겠나, 모든 것이 붕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과 서반구의 안보를 다른 나라에 위탁하지 않을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적이며 올해와 내년을 넘어 북극에서 벌어질 수 있는 전투를 내다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러시아나 다른 나라가 그린란드를 공격한다면 미국은 끌려들어 갈 것이니 지금은 그린란드를 미국 일부로 하는 것으로 힘을 통한 평화를 이루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미국에 편입되지 않고서는 안보 강화가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고, 유럽인들도 이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나토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발발해 미국이 다시 끌려들어 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유럽연합, EU가 미국-EU 간 무역합의 파기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선 "무역 합의는 최종 완료된 것이 아니며, 비상 조처인 관세는 다른 무역 합의와 매우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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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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