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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는 벨기에 당국이 잇단 세금 도입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운항 감축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이클 오리어리 라이언에어 최고경영자(CEO)는 14일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 다른 나라들은 항공세를 폐지하고 있는 마당에 멍청한 벨기에만 세금을 올리는 우스꽝스러운 짓을 하고 있다"며 벨기에 당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브뤼셀 외곽의 샤를루아 공항이 오는 4월부터 승객당 3유로(약 5천 원)씩 새로 부과할 예정인 세금을 철회하지 않으면 올해 벨기에 출발과 도착 운항편을 10% 줄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좌석으로 따지면 110만 석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샤를루아 공항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로 지중해 국가들을 오가는 비행편을 둔 라이언에어는 지난해 벨기에에서 승객 1,160만 명을 실어 날랐습니다.
오리어리 CEO는 이에 그치지 않고, 벨기에 공항에서의 출발편 승객 1인당 10유로의 세금 부과가 시작되는 내년에는 추가로 110만 석의 운항 좌석을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급증하는 재정적자 타개 방편 중 하나로 내년부터 승객 1인당 10유로(약 1만7천 원)의 ’비행세’를 걷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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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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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브뤼셀 외곽의 샤를루아 공항이 오는 4월부터 승객당 3유로(약 5천 원)씩 새로 부과할 예정인 세금을 철회하지 않으면 올해 벨기에 출발과 도착 운항편을 10% 줄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좌석으로 따지면 110만 석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샤를루아 공항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로 지중해 국가들을 오가는 비행편을 둔 라이언에어는 지난해 벨기에에서 승객 1,160만 명을 실어 날랐습니다.
오리어리 CEO는 이에 그치지 않고, 벨기에 공항에서의 출발편 승객 1인당 10유로의 세금 부과가 시작되는 내년에는 추가로 110만 석의 운항 좌석을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급증하는 재정적자 타개 방편 중 하나로 내년부터 승객 1인당 10유로(약 1만7천 원)의 ’비행세’를 걷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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