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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 민주참여포럼’(KAPAC)은 오는 6월 24일부터 사흘간 워싱턴DC에서 ’2026 코리아 피스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최광철 KAPAC 대표는 현지 시간 14일 워싱턴DC 인근에서 한국 특파원단을 대상으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매년 여는 이 콘퍼런스에 대해 "남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정부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한반도 평화를 추진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방안을 청취하는 민간차원의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콘퍼런스의 규모를 키워 한미 정부 당국자들과 미 의회, 한국 국회의원 전체에게 초청장을 보낼 뿐 아니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들도 초청할 방침입니다.
최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초청 여부에 대해선 "아직 KAPAC 차원에서 초청장을 보낼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행사가 있다고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북미 정상대화 촉진에 역점을 뒀었습니다.
최 대표는 또 올해 ’미주 동포 평화여행 방북단’을 꾸려 북한 원산 갈마지구 단체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방북 후 억류됐다 혼수 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사건 이후 내려진 미국의 ’북한여행 금지령’을 해제하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KAPAC은 이에 더해 한국전쟁 종전과 평화협정 체결 등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 법안은 민주당 소속 브래드 셔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2021년과 2023년 발의했으나 임기 만료로 폐기됐으며, 119대 의회 출범 이후인 작년 2월 재발의 됐습니다.
최 대표는 "현재 지지를 표명한 하원의원은 45명으로, 공화당에서도 리처드 매코믹(조지아)·앤디 빅스(애리조나) 하원의원이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민주당 지지가 많기 때문에 북한과의 접촉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며 "현재 공화당 의원 20명 정도를 접촉하고 있는데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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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매년 여는 이 콘퍼런스에 대해 "남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정부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한반도 평화를 추진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방안을 청취하는 민간차원의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콘퍼런스의 규모를 키워 한미 정부 당국자들과 미 의회, 한국 국회의원 전체에게 초청장을 보낼 뿐 아니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들도 초청할 방침입니다.
최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초청 여부에 대해선 "아직 KAPAC 차원에서 초청장을 보낼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행사가 있다고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북미 정상대화 촉진에 역점을 뒀었습니다.
최 대표는 또 올해 ’미주 동포 평화여행 방북단’을 꾸려 북한 원산 갈마지구 단체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방북 후 억류됐다 혼수 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사건 이후 내려진 미국의 ’북한여행 금지령’을 해제하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KAPAC은 이에 더해 한국전쟁 종전과 평화협정 체결 등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 법안은 민주당 소속 브래드 셔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2021년과 2023년 발의했으나 임기 만료로 폐기됐으며, 119대 의회 출범 이후인 작년 2월 재발의 됐습니다.
최 대표는 "현재 지지를 표명한 하원의원은 45명으로, 공화당에서도 리처드 매코믹(조지아)·앤디 빅스(애리조나) 하원의원이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민주당 지지가 많기 때문에 북한과의 접촉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며 "현재 공화당 의원 20명 정도를 접촉하고 있는데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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