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대사에 희토류 수출통제 항의...중국 "절차대로 추진"

일본, 중국대사에 희토류 수출통제 항의...중국 "절차대로 추진"

2026.01.08. 오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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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이른바 이중 용도 물자 수출을 통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거듭 항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후나코시 다케히로 사무차관이 오늘 오후 외무성에서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와 만나 이중용도 물자 수출 관리 강화에 대해 항의하고 조치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일 중국대사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장하오 대사가 후나코시 사무차관의 항의를 받고 반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대사관은 중국의 이번 조치는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합법적"이라며 "중국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관련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외무성은 지난 6일 중국 상무부가 일본에 대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 금지를 발표하자 항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튿날인 7일에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하고 외무성을 통해 중국 측에 항의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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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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