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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역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최소 3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의 한 인권 단체가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5일 AP 통신은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 집계를 근거로 이란 내 시위 사망자가 최소 35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는 시위 참가자 29명과 어린이 4명, 이란 보안군 2명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천200명 이상이 체포돼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단체는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이번 시위가 이란 전체 31개 주 가운데 27개 주, 250여 개 지역으로 확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약 250명과 혁명수비대 산하 민병조직 대원 45명 등 약 300명이 다쳤다고 하루 전에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강경 진압 시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6월 발생한 이스라엘과의 ’12일 전쟁’ 패배와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로 이란 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란 민심은 폭발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이란의 화폐 가치가 폭락하며 경제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시위가 본격화됐습니다.
이란 정부는 국민들에게 매달 약 7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돈으로는 이란에서 계란 100개와 소고기 1kg을 살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월 최저 생계비가 200달러를 웃도는 대다수 이란 국민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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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천200명 이상이 체포돼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단체는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이번 시위가 이란 전체 31개 주 가운데 27개 주, 250여 개 지역으로 확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약 250명과 혁명수비대 산하 민병조직 대원 45명 등 약 300명이 다쳤다고 하루 전에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강경 진압 시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6월 발생한 이스라엘과의 ’12일 전쟁’ 패배와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로 이란 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란 민심은 폭발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이란의 화폐 가치가 폭락하며 경제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시위가 본격화됐습니다.
이란 정부는 국민들에게 매달 약 7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돈으로는 이란에서 계란 100개와 소고기 1kg을 살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월 최저 생계비가 200달러를 웃도는 대다수 이란 국민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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