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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를 추진하는 대신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승계를 허용한 배경에 미 중앙정보국, CIA의 판단이 작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CIA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한 기밀 보고서에서 마두로 정권의 핵심 인사가 임시 정부를 이끌면서 단기적 안정을 유지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담았습니다.
CIA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나 다른 야권 지도자의 경우, 친정부 보안기관 등 정치적 반대 세력의 저항에 직면해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드리게스 부통령 외에 2명의 정권 핵심 인사를 과도 통치를 맡길 후보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이름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권력 서열상 디오스다도 카베요 내무장관과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국방장관을 거론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상태여서 미국에 협력할 가능성이 작다고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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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나 다른 야권 지도자의 경우, 친정부 보안기관 등 정치적 반대 세력의 저항에 직면해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드리게스 부통령 외에 2명의 정권 핵심 인사를 과도 통치를 맡길 후보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이름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권력 서열상 디오스다도 카베요 내무장관과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국방장관을 거론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상태여서 미국에 협력할 가능성이 작다고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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