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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우크라이나 전장 최전선을 시찰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9일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에서 작전 중인 중앙전투단을 방문해 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르노흐라드에 포위된 우크라이나군을 패배시킬 것을 명령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러시아군이 미르노흐라드 건물의 3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체 전선에서 진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민사회·인권 위원회 회의에서, 러시아가 점령 중인 돈바스 지역은 과거 소련 영토의 일부였다며 "우리의 역사적 영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어쩔 수 없이 군사적 수단으로 진행하고 있고 끝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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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르노흐라드에 포위된 우크라이나군을 패배시킬 것을 명령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러시아군이 미르노흐라드 건물의 3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체 전선에서 진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민사회·인권 위원회 회의에서, 러시아가 점령 중인 돈바스 지역은 과거 소련 영토의 일부였다며 "우리의 역사적 영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어쩔 수 없이 군사적 수단으로 진행하고 있고 끝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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