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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6일 사망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의 유가족에 조의를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9일 크렘린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조전에서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마체고라 대사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러시아 외교 정책에 큰 손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인은 주북 대사로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동맹인 북한과 다각적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며 "그의 노력 덕분에 북한군의 쿠르스크주 해방 작전 참여와 관련된 문제들이 성공적으로 해결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날 러시아 외무부는 2015년 1월부터 10년여간 주북 대사를 지낸 마체고라 대사가 지난 6일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사인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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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인은 주북 대사로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동맹인 북한과 다각적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며 "그의 노력 덕분에 북한군의 쿠르스크주 해방 작전 참여와 관련된 문제들이 성공적으로 해결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날 러시아 외무부는 2015년 1월부터 10년여간 주북 대사를 지낸 마체고라 대사가 지난 6일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사인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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