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튀르키예가 시노프 지역에 건설을 추진하는 제2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 한국과 웨스팅하우스가 함께 참여하는 이른바 '3자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장관은 현지시간 3일 외신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시노프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락타르 장관은 "지난 몇 달간 시노프 프로젝트를 두고 한국전력공사와 대화를 진행해왔다"며 "웨스팅하우스도 일종의 '3자 협력'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이 한국과의 논의를 가속시켰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지난달 24일 한국전력과 튀르키예원자력공사는 원자로 기술, 부지평가 등에 대해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장관은 현지시간 3일 외신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시노프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락타르 장관은 "지난 몇 달간 시노프 프로젝트를 두고 한국전력공사와 대화를 진행해왔다"며 "웨스팅하우스도 일종의 '3자 협력'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이 한국과의 논의를 가속시켰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지난달 24일 한국전력과 튀르키예원자력공사는 원자로 기술, 부지평가 등에 대해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