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가 왜 불룩하지?"...물고기 밀수하려다 덜미

"치마가 왜 불룩하지?"...물고기 밀수하려다 덜미

2025.12.04.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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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자신의 치마를 들자 양 옆구리에 붙은 큼직한 비닐봉지 2개가 보입니다.

황당하게도 봉지 안엔 무려 200마리 넘는 물고기가 펄떡이고 있었는데요,

지난달 중국 선전시 뤄후 항에서 물고기를 치마 속에 감춰 밀수하려던 여성이 적발된 겁니다.

밀수하려던 물고기는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지만, 현지 반입이 금지된 어종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승객들 틈에 섞여 몰래 빠져나가려던 여성,

불룩한 치마 모양을 수상하게 여긴 세관 직원들에게 덜미가 잡혔다고 하네요,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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