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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연내 6차 대미 관세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전니 경제무역협상판공실(OTN) 총담판대표는 1일 입법원(국회) 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상호관세 인하 및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련된 최혜국대우(MFN)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측이 일차적 합의에 도달하면 연내에 6차 협상을 통해 협상을 마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임시로 부과한 20%의 상호관세를 한국과 일본 수준인 15%로 낮추는 것이 협상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대표는 타이완과 미국의 무역 격차 대부분이 반도체, 정보통신제품, 전자부품에서 발생하므로 관세 협상이 반드시 무역확장법 232조와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이 타이완의 대미 투자 금액을 4천억 달러(약 587조8천억 원)로 관측했지만, 아직 협의 중인 사안이어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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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이 임시로 부과한 20%의 상호관세를 한국과 일본 수준인 15%로 낮추는 것이 협상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대표는 타이완과 미국의 무역 격차 대부분이 반도체, 정보통신제품, 전자부품에서 발생하므로 관세 협상이 반드시 무역확장법 232조와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이 타이완의 대미 투자 금액을 4천억 달러(약 587조8천억 원)로 관측했지만, 아직 협의 중인 사안이어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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