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홈페이지에 '미디어 범죄자·치욕의 전당' 개설

백악관, 홈페이지에 '미디어 범죄자·치욕의 전당' 개설

2025.11.30.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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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인 기사를 쓴 언론사를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미디어 범죄좌'와 '치욕의 전당'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미디어 범죄자' 항목에 '오도, 편향, 폭로'라는 문구와 함께 보스턴 글로브와 CBS 뉴스, 인디펜던트를 '이번 주 미디어 범죄자'로 꼽았습니다.

화면 하단 '치욕의 전당' 항목에는 워싱턴포스트와 CBS 뉴스, CNN, msnbc가 올라 있습니다.

백악관은 기자들의 이름과 기사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게 만들었고 기사는 '편견'이나 '부정행위', '좌파의 광기' 등으로 분류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주 미디어 범죄자' 3사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민주당 의원 관련 언급을 편향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악관은 "민주당과 가짜 뉴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인들에게 불법 명령을 내렸다고 암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모든 명령은 합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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