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감 부활에 뉴욕 증시 동반 상승 마감

금리 인하 기대감 부활에 뉴욕 증시 동반 상승 마감

2025.11.26. 오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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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고용이 타격을 받자 이에 대응해 연방준비제도가 12월에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43% 오른 47,112.4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91% 상승한 6,765.88에 거래를 마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67% 오른 23,025.59에 마감했습니다.

FBB 캐피털 파트너스는 "12월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가 내려갈 확률이 30~40%였던 지난주와 달리 이젠 그 확률이 크게 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 페드 워치에서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80% 이상으로 올라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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