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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인질로 추정되는 시신을 추가로 인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5일 오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가자지구에서 시신이 든 관을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신은 전날 오전 하마스 연계 무장단체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가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지역에서 찾았지만, 하마스는 한동안 송환 방침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신이 발견된 지 만 하루가 지나자 성명을 내고, 시신 인도가 지연된 데 우려를 표명하며 합의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언급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마스는 "가자지구 중부에서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의 시신을 오후 4시에 송환할 것"이라고 공지한 뒤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 시신의 신원이 인질로 확인되면 하마스가 인도해야 하는 인질 시신은 2구로 줄어듭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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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신이 발견된 지 만 하루가 지나자 성명을 내고, 시신 인도가 지연된 데 우려를 표명하며 합의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언급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마스는 "가자지구 중부에서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의 시신을 오후 4시에 송환할 것"이라고 공지한 뒤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 시신의 신원이 인질로 확인되면 하마스가 인도해야 하는 인질 시신은 2구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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