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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지난달 경주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건설적이고 안정적 관계 구축이라는 큰 방향성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총리 관저에서 중일 관계에 관한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와 관련해 어떤 사태가 존립위기에 해당하는지는 실제 발생한 사태의 개별적, 구체적 상황에 근거해 정부가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진심으로 중일의 전략적 호혜 관계를 발전시키고 건설적, 안정적 중일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즉각 잘못된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 등을 담은 중일 4대 정치문건의 정신과 그에 따른 정치적 약속을 준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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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진심으로 중일의 전략적 호혜 관계를 발전시키고 건설적, 안정적 중일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즉각 잘못된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 등을 담은 중일 4대 정치문건의 정신과 그에 따른 정치적 약속을 준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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