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일본에 거주하는 30대 한국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부모를 숨지게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닛테레 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는 경찰이 아오모리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무직인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아오모리시 자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 자신이 부모를 죽였다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택 1층 욕실에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 쓰러져 있는 김 씨의 모친을 발견했고,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택 복도에서는 역시 여러 자상이 있는 부친 시신도 발견됐는데, 경찰은 김 씨가 부친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닛테레 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는 경찰이 아오모리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무직인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아오모리시 자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 자신이 부모를 죽였다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택 1층 욕실에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 쓰러져 있는 김 씨의 모친을 발견했고,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택 복도에서는 역시 여러 자상이 있는 부친 시신도 발견됐는데, 경찰은 김 씨가 부친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